posted by 핫핫핫123 2020. 7. 27. 17:05

몇일 전 부터 검색어에 이슈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한 남자 싱어송라이터가 불법촬영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 주인공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던 중 오늘 그 실명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바로 더필름 황경석 이라고 합니다.

황격석은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황경석은 올 초까지 몰래 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 관계 장면과 여성들의 나체를 몰래 촬영하고 이를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 요포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경석은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불법적인 일을 한 것을 알고 있고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고 일부 인정했지만 유포 혐의에 대해서는 개인 클라우드 계정에 보관한 것을 해킹 당한 것이라고 부인하였는데요.

그런데 올해초 가정을 꾸리고 기부활동도 하면서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황경석의 사건은 4월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가 익명의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고발하며 알려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불법 사이트에서 영상을 확인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황경석에게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3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그 중에서 적극적으로 처벌을 원해 사실확인서를 받아 고발장을 제출한 사람은 한명이지만, 황경석이 SNS DM등으로 팬들에게 만나자고 접근해 불법촬영을 하였다고 합니다.

2주 전 마지막으로 수사관을 통해 합의의사를 타진했으나 피해자 측에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과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사과할 타이밍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피해자는 엄벌을 처해달라고 했는데요. 황경석이 불법촬영은 인정했지만 영상은 클라우드에 올렸다가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클라우드 보관했다는 것 자체가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유퍼에 대한 부분은 추가 조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황경석은 올해 나이 42세로 한양대학교 재학중 유재하 가요제에서 이를테면 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더 필름이라는 이름으로 1집 괜찮아를 발표하고 이후 정식 데뷔, 사랑, 어른이 되는것, 함께 걷던길, 예뻐, 우리다시 연락해요 등 140여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시애틀 뮤직을 설립하고 안녕 정동원 뉘뉘 정영은 등의 가수를 육성하기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쏟아지는 밤 등에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황경석은 드라마 , 예능 배경음악을 만들고 가수테이, GOD데니안, 김연우 앨범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더 필름의 노래를 팬들에게 추천하고 소개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