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핫핫핫123 2020. 8. 6. 11:19

정의당 류호정이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 나오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복장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번에는 청바지를 입고 국회에 나오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류호정은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류호정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에 올랐는데요. 류호정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살로 창원의 경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정의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데요. 류호정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중 유일한 20대로 김영삼 전 대통령 다음으로 현정사상 역대 네번째 최연소 국회의원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시절에는 게임 동아리는 klass ewha 회장을 지냈으며 전국 e스포츠 대학 연합회 에카총무를 지내며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리그에도 팀으로 참가한 경력이 있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다수의 게임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게임에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으며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 이후 작은 게임사 기획팀에서 근무를 하다가 2015년 게임회사인 스마일 게이트로 옮겨 마케팅 업무를 맡아 근무하면서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스마일 게이트 재직당시 회사 내 성희롱 피해를 입은 후배직원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등 고용불안 문제, 직원 근무환경 등 사회적인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it 게임업계에서도 노동조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동료들과 노조 설립을 추진하다가 2018년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12월 부터는 민주노총 화섬식품 노조 선전 홍보부장으로 발탁되어 본격적은 노동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시기에 정의당에 입당하면서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it 산업 노동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함 정치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며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5석을 얻었고 무난히 당선되어 제 21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유일한 20대 여성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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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부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국회에 의상 규정은 없지만 원피스와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모습에 다른 의원들이 비판하면서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