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핫핫핫123 2020. 7. 10. 01:22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전일 실종 되었다는 보도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결국 사망 소식이 들리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 박원순의 시신이 조금 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는데요.


박원순 서울 시장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서울 성북동 북안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숙정문 한국가구 박물관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신고 후 약 7시간 만에 시신이 발견된 것 입니다.

오전 10시에 와룡근처 cctv에 박원순 전 시장의 모습이 포착되었고 박원순 시잔 딸이 오후 5시 경에 몇 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를 하게 되면서 박원순의 실종이 알려진 것인데요.


박원순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박 시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실종되기 하루 전날 8일 서울 종료 경찰서에서 박원순 시장의 미투 사건이 접수가 되면서 피해자가 고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박원순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가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있다며 고소를 한 것인데요.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고소장에는 박 시장으로부터 여러 신체 접촉을 당했고 메신저로부터 부적절한 내용을 전송받았다는 주장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또한 이 피해자는 본인 뿐만 아니라 아마 박원순 시장에게 성추행 당한 여성이 여러명 있을 것이라는 조사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피해자는 변호인과 함께 8일 조사를 받았으며 텔레그램을 통해서 두 사람은 메신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성희롱을 당했고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서 음란한 문자 등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 여성은 이로 인해 정식적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1980년 22회 사법시허메 합격하여 검사, 변호사로 활동한 후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등을 맡아 시민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2011년 이후부터 서울 시장에 세번 내리 당선되었고 차기 대선 후보로 꼽혀오기도 한 인물입니다.


아직 이 미투 사건으로 인하여 박원순이 극단적 선택을 한것인지 연관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유서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은 오보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있었던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미투사건으로 아직 조사가 다 끝나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장 까지 이런 일이 생기면서 국민들은 충격에 빠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크나큰 충격에 빠졌을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박원순 시장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 였으며 현 시장의 사망으로 앞으로 9개월간 서울시 행정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새 서울 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4월 첫번쨰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날 부산시장 보궐선고도 함께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투사건 역시 가해자가 사망되었기 때문에 사건이 종결이 되어 버렸는데요. 박원순 시장의 사망 배경을 둘러싸고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 되었지만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서울시의 많은 직원들은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비통해 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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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박시장은 일벌레로 통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3월까지 만들어 간직한 3공 바인더 서류철이 2천여개에 달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 서류철은 서울시 각 분야의 정책 서류와 박시장이 수시로 적어온 아이더오 메모를 모아놓은 것이였다고 합니다.